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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내수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7월 2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전 국민에게 지급합니다. 1인당 최소 15만 원에서 최대 55만 원까지 지급되며, 소득과 거주 지역에 따라 금액이 달라집니다. 소비쿠폰은 전통시장, 동네마트, 미용실, 학원 등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업종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됩니다. 지급 대상, 금액, 신청 방법, 사용처 등 자세한 정보는 7월 14일부터 네이버, 카카오톡, 토스 등 주요 앱과 국민비서 홈페이지에서 알림서비스를 통해 미리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청과 지급, 사용기한, 주의사항까지 꼼꼼히 체크해 선지급 혜택을 놓치지 마세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대상 및 금액 한눈에 보기
구분 | 기본 지급액 | 추가 지급액 | 최대 지급액 |
---|---|---|---|
일반 국민 | 15만 원 | 비수도권 3만 원, 농어촌 5만 원 | 20만 원 |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 30만 원 | 비수도권 3만 원, 농어촌 5만 원 | 35만 원 |
기초생활수급자 | 40만 원 | 비수도권 3만 원, 농어촌 5만 원 | 45만 원 |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기초수급자 |
45만 원 | 2차 지급 10만 원 | 55만 원 |
- 지급 기준일: 2025년 6월 18일 기준 국내 거주 대한민국 국민
- 2차 지급: 9월, 소득 하위 90% 국민에게 1인당 10만 원 추가 지급
지급 금액은 소득, 거주 지역, 계층에 따라 차등 적용됩니다. 본인의 정확한 지급액은 7월 14일부터 알림서비스로 확인 가능합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방법 & 알림서비스 UI 안내
- 모바일/카드형 지역화폐: 주소지 관할 지자체 지역화폐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
- 지류형 지역화폐·선불카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오프라인 신청 및 수령
- 이의신청: 국민신문고 또는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
신청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지급 대상 선정에 이의가 있을 경우 별도 절차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알림서비스를 신청하면 지급액, 신청방법, 사용기한 등 모든 정보를 한 번에 안내받을 수 있어 편리합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
소비쿠폰은 전통시장, 동네마트, 식당, 미용실, 안경점, 학원 등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업종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일부 면 지역에서는 하나로마트도 사용처에 포함됩니다. 반면 대형마트, 백화점, 면세점, 프랜차이즈 직영점, 유흥·사행성 업종,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사용기한은 11월 30일까지이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자동 소멸됩니다. 정부나 카드사, 지역화폐사는 소비쿠폰 관련 문자에 웹주소나 링크를 포함하지 않으므로, URL이 포함된 문자는 절대 클릭하지 말고 즉시 삭제해야 금융사기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효과 및 소상공인 기대감
이번 소비쿠폰 지급으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지역 소상공인 매출 상승이 기대됩니다. 실제로 미용실, 동네마트 등에서는 소비쿠폰 지급 소식에 손님 증가와 매출 회복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소비쿠폰은 지역 내에서만 사용 가능해 지역상권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실질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상인들은 가맹점 등록과 사용처 안내 스티커 부착 등 준비에 한창이며, 소비쿠폰 정책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길 바라는 목소리도 높습니다. 이번 소비쿠폰이 침체된 내수와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