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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란이 처음 들어온 날

마코데스 페톨라
(Macodes petola): 보석란


식물 키우기의 첫 시작
뭔가를 키워보겠다며 남편 옆에서 분양글 보다가
잎은 벨벳 느낌에 반짝반짝한 번개무늬 까지
헉!!!!!!!!!!!! 이거다 싶어서 바로 분양받았습니다.

간접 조명에 습도는 중간에서 높은 습도,
환기도 잘되어야 한다.
아무것도 모르니까 하루 한번 이상 관찰하며 지켜봤습니다.
과습으로 죽이지 말자!

처음 왔을 때는 조명 없이 어두컴컴하고
텅 빈 테라리움장에 분무해줬습니다.
많이 준건지 너무 마른 건지
잎이 뒤로 말리기 시작하고 쎄 한 느낌이 들어서
하루 정도는 분무를 멈췄습니다.

보석란이 펴지는 모습

다음날 퇴근하고 오니
남편이 배수층과 수태를 깔아줬더라고요.
옆에는 물이 졸졸 나오게~
그 위에 안착시킨 이후엔
분무는 따로 하지 않은 채 온 상태 그대로 두고 있고
조명은 주문해서 최대한 약한 밝기로 사용 중이에요~
상태 안 좋으면 바로 뺄 생각입니다!
알아야 할 것이 많지만 하나하나 차근차근 배워보려고요.

 실. 물. 깡. 패 페톨라 

잎이 많이 펴진 보석란실물깡패 페톨라

잎도 많이 펴지고 색도 더 예뻐진 마코 데스 페톨라입니다.
보면 볼수록 더 예쁜 것 같아요..
반해버렸어요😍

 

햇빛이 직접적으로 닿지않는 은은한 빛

공중습도나 배양토의 습도 둘다 높지않게

환기 열심히

뿌리에 문제 생기지 않게 키워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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